충북대학교 대학인문역량강화사업(CORE) 국내 인문패스파인더 프로젝트 수행 계획서[합격서]

"당당교육_탐방 목적 및 내용"

 

‘당당 교육’의 인문학이란

인문학의 사전적 의미는 인간이 살아가는데 필요한 덕목입니다. 즉, 사람이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삶의 덕목(인문학)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인문학적 사고의 폭을 넓힌 사람은 본인의 앎을 알아가는 과정을 통해 ‘나’만의 주체성를 형성해 나아갈 수 있습니다.

 

 

"인문학"

인문학&교육

 

인문학과 교육은 정형화 되어있지 않으면서 그 시대에 맞게 주체성을 가져야 하는 공통된 특징을 가지는 두 복합물은 거시적인 관점에서 매우 흡사하다고 생각합니다.

당당교육은 인문학을 단순히 덕목에 그치지 않고, 나아가 보편화된 교육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래 당당교육의 이념을 통여 현 공교육과 달리 인문학적인 교육을 펼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여 인문학을 더 구체적으로 제시해 보았습니다.

 

"팀 소개"

당당 교육이란

‘당사자 있는 당사자 중심의 교육’의 준말로서 당사자(교사, 학생)들이 교육현장에서 주체성을 가지고 교육을 구성해 나아갈 수 있는 것을 목표로 지향하는 이름입니다.

 

"대안교육"

대안교육은 무엇일까?

“살아온 대로 말하고 말한 대로 살아가라” 라는 말처럼 대안교육은 제도 교육의 한계를 인식하고 그것을 넘어서는 대안적 사회를 구성하면서 새로운 교육을 모색하려는 시도이다.

"탐방 목적"

당당 교육 지원 목적

당당교육이 정의한 대로 교육현장에서 세상 속 본인의 앎을 찾는 것이 중요한 목적이 된다면 학생들은 앎을 알아가는 것이 왜 중요한지, 어떻게 찾는지, 무엇을 찾아야 하는 것인지 배우고 성장할 수 있게 됩니다. 앎을 찾아가는 교육은 각 개인이 각기 다른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게 도움을 줍니다. 정체성을 확립은 단순히 나를 알아가는 것을 넘어 우리 사회 속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차별과 낙인이라는 개념을 줄어들게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때문에 당당교육은 인문학적 교육을 하고 있는 대안학교를 지향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대안학교를 활성화시키기보단 질적인 고민으로 나아가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당당 교육은 대안학교를 대안학교라는 명사가 아닌 말 그대로 공교육에 대안하는 인문학적인 학교라고 정의합니다. 따라서 공교육에 필요한 ‘대안점’은 학교마다 달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대안 학교마다 다른 본교의 이념을 가지고 주체적인 방향성을 제시해야만, 대안 교육을 구안했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공교육과 같은 일편 다수적인 교사 양성이 아닌, 학교마다 이념을 가진 그 학교만의 교육체계가 필요합니다.

결국, 각 학교에서 추구하는 대안 교육만의 교사 양성 체계가 없으면 대안 교육 진영에서 이루어지는 교사들이 구성한 교육목표도 공교육의 목표와 방식이 별반 다르지 않게 됩니다. 따라서 현재 대안학교에서 부족한 교사 양성체계가 절실히 필요합니다. 당당 교육은 현 국내 대안교육기관을 탐방하여 한국의 대안교육 교사양성체계를 어떻게 하면 극복할 수 있는지 연구하고 사회에 환원하는 방향에 대해 고안해볼 예정입니다.

 

활동목적

한국 루돌프 슈타이너 인지학 연구센터: 발도로프 교육학과 인지학에 관하여 연구하는 연구센터를 방문하여 한국에 분포되어 있는 발도로프 교육기관은 어떤 가치와 이념으로 운영되고 있는지 인터뷰 해본다.

함부르크 발도로프 사범대학: 독일에서 사범대학 교수직을 맡고 있는 Erik Dom교수을 만나 학교의 교사양성에 관한 전반적인 교육지향성과 기관을 어떤 가치와 이념으로 운영 하고 있는지 인터뷰해본다.

풀무농업고등기술학교, 이우학교 (대안학교): 한국 내에 대안교육을 운영하고 있는 교육기관을 방문하여 각 학교마다 어떤 가치와 이념으로 학교를 운행하는지, 실제로 교사양성체계가 부족하다고 느끼는지 인터뷰해보고 어떻게 하면 극복할 수 있는지 이야기 나누어 본다.